[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배우 송중기가 롯데리아 광고모델로 꼽혔다.
롯데리아는 2012년 브랜드광고 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발탁하고 TV CF 촬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송중기는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이후의 생일파티 장면, 매장과 집에서 햄버거를 즐기는 모습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롯데리아의 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경쾌한 리듬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일명 '좋아송'을 직접 불러 눈길을 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33년간의 오랜 브랜드역사를 지닌 롯데리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친근하게 그려 주요 고객인 20~30대에게 감성적인 공감을 자아내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밝고 건강한 모델 이미지를 빌어 더욱 친근한 롯데리아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