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STX그룹주들이 리비아 재건사업 진출 소식에 동반 반등세다.
6일 오전 9시37분 현재
STX(011810)는 전일대비 4.30%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며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한 언론사는 지난달 6일(현지 시간) 리비아 북부 지역에 위치한 토브루크 주에서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과 무함마드 야신 토브루크 주지사가 토브루크 지역의 각종 플랜트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기업이 1200억 달러(약 135조원)에 달하는 리비아 재건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STX가 처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