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는 여전히 203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갈팡징팡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3포인트 (0.10%) 내리 2026.80에 거래되고 있다.
연기금과 투신권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기관은 155억원 매수우위로 돌아선 상태다. 외국인과 개인도 각각 437억원, 622억원 어치 매수물량을 유입시키고 있다.
반면 프로그램은 1340억원 매도우위로 시장 하방압력을 넣고 있다.
업종별 등락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유통, 전기가스업종이 1% 넘게 오르며 내수주가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장 초반부터 금융주의 낙폭이 가장 크게 나오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헙업종이 나란히 1% 가까운 조정권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5포인트 (0.63%) 오른 506.51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