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5월 황금연휴가 다가온다. 올 상반기 중 유일하게 3일 이상 쉴 수 있는 석가탄신일, 현충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이 함께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겐 절호의 기회다.
웹투어에서는 5월 황금연휴에 여행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4월 말부터 5월 연휴에 걸쳐 일본여행 블록좌석을 확보해 공동구매로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날이 있는 주말에 떠나는 큐슈 1박3일 자유여행의 경우 왕복항공권을 3만9000원(Tax 11만9000원)에 선보인다.
5월4일 단 1회 진행되는 특가상품으로 비즈니스 호텔 숙박 시 조식포함 9만9000원, 유후인 료칸에서 숙박할 경우 18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료칸 상품의 경우 온천 이용에 조식과 석식이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근로자의 날 연휴 시작인 4월28일에 출발하는 동경 자유여행 상품이 19만9000원, 석가탄신일 연휴에 출발하는 후쿠오카 자유여행은 23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밤도깨비 동경주말 여행 1박3일 상품의 경우 16만9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휴가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웹투어 관계자는 "이번 황금연휴에는 석가탄신일 연휴부터 현충일까지에 이르는 연휴기간 문의가 가장 많다"며 "2012년은 유난히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휴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 일찍 준비해서 이번 연휴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