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동두천에 '더프라임' 492가구 분양

입력 : 2012-04-10 오후 5:28:43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동아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일대에 '지행역 동아 더프라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행역 동아 더프라임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1층, 지상 20층 등 모두 4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A㎡ 195가구, 84B㎡ 87가구, 84C㎡ 21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동두천은 서울 북부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지난 2006년 개통된 경원선 지행역(1호선)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행역에서 의정부역까지는 20분대, 창동역까지는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외곽 순환도로(송추IC, 의정부 IC)를 이용이 쉽고 3번 국도로 양주나 의정부 이동도 빠르다.
 
특히 구리~서울~남양주~의정부~포천을 잇는 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2016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Village in the Park, 공원 속의 마을'을 테마로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자연형 계류(시냇물)가 있다. 450여m의 단지를 순환하는 건강산책로도 따로 만들어 주민들의 건강까지 배려했다.
 
단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중심보행축을 따라 어린이 놀이터 2곳, 공원 2곳, 광장 3곳이 연결돼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입주자대표회의실, 도서관, 보육시설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동 전체가 필로티로 계획돼 입주민들에게 넓은 지상공간이 제공된다.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행동은 동두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대단지 아파트 지구로 개발된 생연지구, 송내지구와 인접해 동두천의 신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동두천 시청, 동두천 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그 외 병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에 있다. 1.5Km거리에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행초등학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생연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문의 031-866-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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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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