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12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연결이익을 포함되면서 경상적 순이익 규모 확대와 부의 영업권 등에 따라 1조원 이상의 순이익 시현이 가능하다"며 "외환은행 재평가 과정에서 4300 억원 수준의 부의 영업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인수합병(M&A) 이후 첫 실적으로서 일회성 손익 요인을 조정한 경상적 순이익이 4000억원대로 높이고, 1년 간 자기자본 증가분을 한 분기에 달성한 것은 의미있다"며 "일부 투자자가 제기한 외환은행의 자산건전성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