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평범한 가족의 일상에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는 의미의 스마트TV 후속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13일 데이비드 카퍼필드 광고에 이어 스마트TV의 '스마트 콘텐츠'가 이뤄내는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한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빠편', '엄마편', '숙모편'의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스마트 콘텐츠가 일상 생활에 주는 변화를 '당신의 가족들에게 놀라운 능력이 생겼다'는 메시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편'은 엄마가 시끄럽게 떠들고 통제가 안 되는 아이들에게 스마트TV의 '키즈' 콘텐츠를 이용해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여 주자 아이들이 금새 조용해지는 엄마의 능력으로 표현했다.
'아빠편'에서는 '패밀리스토리'에 올라와 있는 가족들의 관심사와 근황을 본 아빠가 가족들 모르게 딸과 아내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아빠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또 '숙모편’에서는 피트니스 동영상을 따라 하며 스마트TV의 가상 거울 기능을 통해 삼촌의 뱃살을 홀쭉하게 만든 숙모의 놀라운 능력을 친근감 있게 다뤘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전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삼성 스마트TV가 갖고 있는 혁신적인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가 선사하는 스마트한 변화들을 고객들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스마트한 행복을 추구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의미를 더해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TV의 새 광고 시리즈 중 '엄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