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던킨도너츠는 따뜻하고 매콤한 맛으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신 메뉴인 '핫 볼(Hot Ball)'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핫 볼'은 소프트 볼 속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핫 볼 할라피뇨불고기'는 할라피뇨와 모짜렐라 치즈에 불고기와 고소한 버섯이 어우러져 있어 균형 있는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핫 볼 더블소시지'는 모짜렐라 치즈에 페퍼 소시지와 청양고추 소시지가 동시에 들어 있으며, 기분 좋게 씹히는 감자가 어우러져 더욱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에서는 바쁜 출근시간,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을 즐길 수 있도록 아침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 오픈 이후부터 오전 11시까지 핫 볼과 핫브리또, 핫 치아바타 등을 커피와 함께 구입하면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핫 볼은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선보이는 메뉴"라며 "던킨에서는 아침식사대용으로 많이 찾는 핫브레드 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개발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