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030200)가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문자음성변환 등의 기능을 전자책 서비스 '올레e북'에 추가한 것을 기념해 '올레e북 앱 새단장 이벤트'를 한달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웃음 1·2권 세트' 등 베스트셀러 200종과 '헝거게임', '궁귀검신 세트' 등 인기 장르소설 40여종을 선정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기간 동안 해당 전자책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슬레이트PC와 아이패드2, 기프티쇼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새단장한 '올레e북'에는 ▲듣는 전자책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문자음성변환(TTS) 기능 ▲어느 기기에나 상관없이 지정한 부분부터 이어지도록 한 이어읽기 기능 ▲읽던 전자책 구절을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 ▲웹사전 및 위키백과 연동기능 ▲전자책을 주제별로 묶을 수 있는 책장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KT는 올레e북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1·2차로 나눠 올레e북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퀴즈도 진행하고 올레e북의 새로워진 기능을 맞춘 고객 2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북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