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대한통운(000120)이 16일부터 보름간 장애인과 가족에게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사랑의 택배'행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장애인들이 전국 어디서나 전화,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택배를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시 장애인증을 확인하고 무료로 집하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