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무학(033920)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무학위드를 경상남도 창원에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의 장애인고용률 산정에 인정한다.
무학위드는 공병수거와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총 33명의 근로자 중 32명의 장애인을 고용했다.
무학위드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직무를 발굴해 장애인, 특히 중증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