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국제 방송기자재 박람회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Show'가 1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부위원장이 행사 참관을 위해 16일 출국했다.
방통위는 홍 부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해 최신 방송장비와 방송 제작ㆍ편집 개발 동향을 파악한 뒤 오는 19일과 20일 샌프란시스코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이베이(eBAY)를 방문해 통신 분야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B Show'는 전미방송사업자연합회(NAB)가 1922년부터 주관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기자재 전시회로, 세계 방송장비 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는 행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