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13일 충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디지털TV를 전달하는 기증과 배송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ㆍCJ오쇼핑과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에 따라 주최측은 충복도내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4곳에 디지털TV를 우선 전달했으며, 다음 달까지 도내 2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추가로 디지털TV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방통위는 지난 2월 CJ오쇼핑을 비롯한 5개 홈쇼핑사가 디지털방송 전환을 위한 사회적 기여 일환으로 26억 원을 기부한 데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