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쌍용건설(012650)이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단지에 예술 작품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 시절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묘사한 작품과 식물과 동물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타일 작품, 나무와 구름 등 자연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조각 등이 설치됐다.
이 작품들은 쌍용건설이 전문작가와 디자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예가 아티스트 공모전'의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으로 2008년부터 격년 단위로 공모전을 주최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2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이 작품들을 예가 단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