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강서 쌍용 예가' 4월말 일반분양

입력 : 2012-04-09 오후 2:54:0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쌍용건설(012650)이 오는  4월말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 '강서 쌍용 예가' 총 152가구 중 5층 이상 44가구를 포함한 5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고 9일 밝혔다.
 
전용 면적별 가구수(일반 가구)는 ▲ 59.91㎡ 18가구(1가구) ▲ 84.90㎡ 123가구(50가구) ▲ 84.94㎡ 11가구(6가구) 지하 2층~지상20층 4개동 규모이며, 모두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당초 분양가 심의 때보다 약 100만원 저렴한 1580만원 선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증미역까지 도보 5분 거리(약 400m)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신논현역)과 도심(시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목동, 여의도, 마포,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출입이 쉽고, 인근 가양 이마트, 홈플러스,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한강시민공원, 염창공원 도보 이용도 가능하며,  염경초, 염동초, 염경중, 명덕외고, 세현고(기숙사형 사립고), 예일고 등이 가깝고, 목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조성과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쾌적함은 물론 통풍 및 채광 효과도 극대화 했다.
 
단지 중앙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썬큰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광장, 2개의 테마가로가 계획돼 있다.
 
침실 1개소에는 붙박이장과 다양한 현관 수납장 및 코너장이 설치되며, 각방온도조절시스템, 주방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7인치 주방 액정TV 등도 제공된다.
 
정상근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시공사로 선정된 지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착공, 서울에서 가장 빨리 일반분양 하는 단지"라며, "규모는 작지만 인근에 마곡지구 개발 계획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올 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입주는 2014년 1월이며,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 삼거리 쌍용 도시재생전시관에 오픈할 예정이다. 염창동 현장 입구에도 별도 분양 상담소가 마련된다.
 
 
뉴스토마토 신익환 기자 hebr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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