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CJ오쇼핑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동방CJ 지분을 헐값에 매각했다는 악재를 털어내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CJ오쇼핑(035760)은 전날보다 2400원(1.25%) 상승한 1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성장하는 동방CJ 지분을 매각해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같은 악재를 감안하고도 현 주가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