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지난 3월 선발된 '글로벌 전시참관단'이 22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국제 전시회 참관, 현지 대학 방문과 공장 견학 등 유럽을 탐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 참관단은 지난 1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Intermat 2012)를 참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 전시회에 소형장비, 굴삭기, 휠로더 등 4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이어 참관단은 프랑스 공과 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Ecole Polytechnique)를 탐방하고, 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 건설장비를 생산하는 밥캣 체코 공장을 견학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글로벌 전시참관단'은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건설중장비전시회(ConExpo)와 독일 하노버의 유럽공작기계전시회(EMO)를 참관한 바 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전시참관단’ 일행이 16일 프랑스 국제건설기계전시회(Intermat 2012) 두산 전시장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