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아오츠카는 '사막 편', '성분 편' 에피소드로 포카리걸이 빠진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첫선을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파란 하늘과 청순한 여자 모델 그리고 누구나 아는 배경음악 대신 포카리스웨트 제품 자체에 초점을 두고 이온음료로써의 오리지널리티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막 편' 광고는 뜨거운 사막 위를 걸어가는 낙타의 모습을 통해 25년 동안 묵묵히 이온음료 시장을 걸어온 포카리스웨트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효과와 장식을 최대한 배제한 화면으로 포카리스웨트의 진정성을 담았다.
'성분 편' 광고는 수분 흡수를 위한 최적의 밸런스를 가진 포카리스웨트 특징을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체액과 흡사한 7가지 전해질을 보여주는 카메라 이동기법으로 제품 특징을 살렸다.
김기연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BM은 "이번 광고는 기존 브랜드 이미지가 강력한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광고"라며 "그만큼 포카리스웨트 제품에 자신이 있었기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