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KT&G(033780)에 대해 올해 상반기 실적부진보다 하반기 실적회복에 주목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0.5%p 상승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3.%p 상승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하반기부터 한국인삼공사의 성장성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며 매출성장 요인으로 "유통채널 확장, 고부가가치의 홍삼제품의 판매호조"를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신사업부문의 수익성도 점차 개선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