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단 5일 동안 진행되는 '5월 선물도 올킬' 이벤트는 기존에 옥션이 디지털TV와 태블릿노트 등을 절반가에 판매해 온 '올킬시리즈'의 다섯번째 시리즈로 기획됐다.
옥션과 제조사가 공동 기획한 선물세트를 요일별로 최대 58%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우선 23일부터는 '어린이날 기획전'에서는 여아, 남아, 유아용 맞춤 선물을 최대 58%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라푼젤, 백설공주,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등 인기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한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 인형'을 35% 할인된 2만9000원에 선착순 한정판매(200개)한다.
고급 원목 주방놀이 완구세트 '들딸기 꽃의 키친 플러스'도 정상가의 반값인 9만9000원에 15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남자 아이들을 위한 알찬 선물세트는 24일 판매된다.
'트랜스포머 히어로 5종 세트'를 58% 할인된 6만8000원, 퀵보드 '트라이더 T-900'은 56% 할인된 6만9000원에 선착순으로 각각 200개, 300개 한정 판매한다.
일본 승용완구회사 IDES에서 생산한 5세 이하용 'CARGO 명품 파라솔 자전거'는 58% 저렴한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6일과 27일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위한 선물을 판매한다.
'정관장 홍삼정(240g)'을 35% 할인된 11만9000원에 800개 한정판매하며, 200만원대의 '전신 마사지 안마의자'를 57% 저렴한 89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서태미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부장은 "그간 선보여온 옥션 올킬 시리즈답게 이번 기획상품도 유통거품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이라며 "가정의 달 만만치 않은 선물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도 올킬시리즈로 알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