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7회 중소기업혁신스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CEO와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손욱 전 농심회장과 이보우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등이 강사로 나선 이번 행사는 '저성장시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혁신스쿨은 대기업 CEO·임원 경력이 있는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의 실전경험과 성장DNA를 중소기업 CEO들에게 전수시켜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협력센터가 2006년에 도입한 이래 2011년까지 총 16차례 개최하여, 1600여명의 교육이수자가 배출됐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혁신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