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에스에프에이가 오는 5월 갤럭시S3 출시 이후로 아몰레드(AMOLED) 발주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전날보다 400원(0.73%) 상승한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에 씨티그룹이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승철 신영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3 발표와 하반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AMOLED) 투자 집행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주목이 필요하다"며 "삼성전자와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올해 아몰레드 기판유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점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 기판유리 국산화도 호재"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