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우리선물은 20일 국채선물 예상레인지로 104.04~104.17을 제시했다.
김지만 우리선물 연구원은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의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밤 미국채 금리가 0.01%p 추가 하락해 1.97%를 기록, 여전히 2%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부담인데다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와 제조업지수 등이 모두 부진하게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반면 세계은행총회, 국제통화기금(IMF)와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고려하면 우려와 동시에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강보합권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20일선이 위치한 104.12 부근에서 주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