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아오츠카는 4월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그간 본사에 설치돼 있던 용 조형물을 국립과천과학관에 기부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2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에 제작된 이 조형물은 전면은 승천하는 듯한 용의 형상이, 뒷면에는 '용(龍) 기(氣)를 가져라'라는 문구와 함께 귀여운 용 캐릭터가 시선을 끈다.
'2012년 소망하는 것을 적고 사진을 찍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중앙홀 정면에 설치돼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작물을 수정·보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