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교육업종에 대해 "당분간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20일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업형 교육업체들이 정책 변화나 수요 세분화에 대응하기 쉽지 않은 구조"라며 "올해 매출 성장률이 3.6%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강 연구원은 "당사가 커버하는 4개 교육업체들 중 1분기 영업이익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대교(019680)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단기간에 변하기 어려워 교육 업체들의 향후 실적 전망이 어둡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