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및 동남권 금융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파생상품분야 최고전문가 육성을 위한 '글로벌 파생상품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5월 9일부터 4개월간 운영되는 이 과정은 금융공학 교수진과 현업전문가를 통해 ▲최근 파생상품시장의 이슈분석 ▲프로그래밍 실습 ▲실제 사례에 기반한 파생 및 파생결합상품의 거래, 설계, 개발, 헤지 등에 대한 실무 전문능력 향상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 중 1주일은 홍콩현지교육을 통해 홍콩증권연수원의 현지전문가 강의와 글로벌IB 현장학습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