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인수한 회사는 ‘에브리타운’•‘에브리팜’을 개발한 피버스튜디오, ‘에픽스토리’•‘베이스볼워즈’ 등을 개발한 링크투모로우, PC 기반 SNG ‘카페스토리아’를 개발한 리니웍스다.
위메이드 측은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엔곤소프트를 포함해 위메이드는 총 5개의 전문 개발 조직을 거느린 대형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위메이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EA’, ‘게임로프트’ 등의 글로벌 게임사들과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또 위메이드는 페이스북 기반의 한류스타를 활용한 소셜 게임 ‘스타시티’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하고, 모비클과 공동으로 야구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