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동부증권은 24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무난한 실적 속에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개별기준 실적은 매출액 2342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당기순이익 264억원으로 무난한 실적"이라며 "작년 초 대비 76.6GW의 발전설비가 현재 79.3GW 로 확대되어 정비 물량이 증가했다. 또 평균 시중노임단가는 13만2576원 상승하여 안정적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성장동력인 해외수주가 여전히 지지부진하지만 요르단 IPP2를 통해 수주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사우디 법인 설립 마무리 이후 해외수주 성장이 기대된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