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SK(003600)그룹이 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에서 출소자 고용형 세탁공장 행복 클리닝센터 개관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행복 클리닝센터는 지난 2011년 8월 SK그룹이 법무부와 함꼐 출소자들의 자활을 돕기위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한뉴라이프 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출소자의 취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SK그룹은 "행복 클리닝센터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운영되며 1일 평균 700여점의 세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이번 인천지부를 시작으로 청주, 대전에도 추가로 행복클리닝 센터를 개관해 출소자들의 자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