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LG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29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날보다 1100원(1.47%) 상승한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보다 5.1% 높은 4450억으로 예상한다"며 "전반적으로 시장 전망치를 27.1% 웃돌아 전세계 IT 기업들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적 서프라이즈 강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