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KG케미칼(001390)이 비료 판매단가 상승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전문가 평가에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하며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KG케미칼은 전날보다 130원(1.38%) 오른 9530원에 거래 중이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생농사업부분은 지난해 공급입찰제 도입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와 원가부담 증가로 2011년 하반기 적자를 기록했다"며 "지난 1분기는 전분기 대비 15%의 판가인상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연간 영업이익률은 4%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