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시회 참가사상 최대인 25부스(225평방미터) 규모로 행사에 참여했던 티브이로직은 9종 시리즈의 37개 제품을 전시했고 신제품인 47인치 4분할 화면 모니터 LQM-471W가 TV 테크놀로지에서 수여하는 'The STAR Award' 상을, LVM-074W는 디지털 비디오 매거진에서 수여하는 '2012 NAB Best of Show Black Diamond'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티브이로직은 미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뷰파인더 모니터 'VFM-056W'는 물론 알파트론과 공동 개발한 3.5인치 전자식 뷰파인더 'EVF-035W', '4K 모니터' 등을 내놓고 많은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로직 관계자는 "꾸준히 NAB쇼에 참가하며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더욱 많은 참관객들과 외신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제품 홍보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AB쇼는 전미방송협회(NAB)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방송사업자, 제조업체, 솔루션업체 등 방송관련사와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국내 HD 디지털 방송용 모니터 시장 점유율 약 9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도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빅터(JVC)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