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3.16포인트(0.06%) 오른 5712.65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39.78포인트(0.60%) 상승한6630.19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6.25포인트(0.20%) 오른 3175.57로 개장했다.
이날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다리며 시장은 차분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역시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독일의 전자기업 지멘스가 실적 발표 후 1% 가까운 상승 흐름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의 자동차 메이커 푸조 역시 3% 넘는 높은 상승세 나타내고 있다.
스위스의 2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 역시 양호한 실적을 전하며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스페인의 BBVA도 3%대의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