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26일 국내 유해차단서비스 1위 업체인
플랜티넷(075130)에 대해 올해부터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통신사의 마케팅 위축으로 가입자가 대폭 줄었지만, 지난해부터 통신사의 마케팅 재개하고 있고 자회사 실적 개선과 판교
개발이익 110억원 등에 따라 올해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유해차단서비스 외 매장음악 서비스분야에서도 국내 1위"라며 "기존 통신사와 PC 기반의 유해차단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약 760만명의 휴대폰 청소년가입자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