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상사(011760)가 정부의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 집중에 따라 민간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심폐소생술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27일 밝혔다.
현대상사는 최근 임직원 가족 80여명을 초청해 종로 현대문화센터에서 심폐소생술 집중체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가족들은 약 1시간동안 심폐소생술 이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현대상사 사무실에는 자동제세동기 4대가 설치해, 직원들의 갑작스런 심장마비에 대비하고 신속한 응급처지를 할 수 있도록 예방하고 있다.
현대상사는 앞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