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 CGV 영화요금 패키지에 가입한 고객들이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030200)는 공지를 통해 "CGV와의 기존 계약 유효기간은 이번달 30일까지였지만 계약이 연장돼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CGV 영화요금 패키지'와 'i-CGV 커플' 부가서비스에 모두 해당한다.
이로 인해 이번달 30일까지만 혜택이 유효하다고 우려했던 해당 요금제 고객들은 마음 놓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GV 영화요금 패키지에는 CGV 영화 표준·커플·문자 패키지가 있으며, 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매월 전국 CGV에서 영화 한편을 무료로 볼 수 있고 동반 1인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받는다.
i-CGV 커플 부가서비스는 월정액 1만3000원에 커플간 국내음성통화와 SMS·MMS 등 문자메시지 서비스, 매월 CGV 영화 한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