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7일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 분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헌책이나, 학용품, 중고의류 등을 견본주택으로 가져오면 현금 기능이 있는 동전모양의 '칩'으로 교환해줘 다른 사람이 기증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新조경'을 테마로 푸르지오가 지향하는 '리얼 프리미엄, 리얼 라이프(Real Premium, Real Life)'라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 대우건설은 이번 바자회에서 실제 광고 촬영에 사용된 소품 일체를 기증한다.
광고에서 모델들이 입고 촬영했던 의류들은 자선바자회 기간 3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어린 아이 의상 90여벌, 어른 의상 120여벌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바자회에 참여하는 시흥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했다.
게다가 이번 바자회는 광고 속 푸르지오의 신조경 상품이 실제로 적용된 시흥6차 푸르지오에서 개최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분양)'의 최정욱 분양소장은 "이번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분양)'에 기존 1차 분양분 2단지까지 더해지면 2000가구에 육박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진정한 대표아파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분양)'는 총 1221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주택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단지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과 신길온천역 2개역을 이용 가능하며 기존 시화지구의 편의시설 이용과 인근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