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차(005380)가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현대차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i40살룬, 제네시스 프라다 등 총 4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에쿠스, 스타렉스 등 총 30대의 차량을 대회 운영 차량으로 지원했다. 또 제네시스 프라다 가상 광고를 통해 선수들과 갤러리는 물론 경기를 시청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이번 대회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됐던 에쿠스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선보인 제네시스 프라다 가상 광고와 같이 앞으로도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개최된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유명 골프선수 마커스 프레이저 (Marcus Fraser, 오스트레일리아)가 에쿠스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