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만든 여성용품 '바디피트 오가닉코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제공인기관인 미국 유기농교역협회(Organic Exchange, 이하 OE협회)가 인증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했다. 오가닉 코튼은 3년 이상 재배과정부터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흙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면 제품 인증이다.
LG생활건강은 또 바디피트의 새 모델로 KBS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영화 '최종병기 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문채원을 발탁했다. 문채원이 촬영한 새 바디피트 TV광고는 다음달 초 방영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바디피트 마케팅담당자는 "최근 건강과 환경친화를 고려한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생활용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바디피트 오가닉코튼은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