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서울지방우정청과 '나만의 우표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 청장과 이현우 대표, 곽대석 CJ나눔재단 국장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의 저소득층 아동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00여 명이 가족사진 등 자신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우표 세트를 받게 됐다.
'나만의 우표'는 개인이 원하는 사진을 담은 우표로 희소성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서울지방우정청과 손잡고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또 다른 어린이 교육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지방우정청도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어린이들을 가족문화체험을 위한 우표문화 마중물 프로그램에 초청,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