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은 5일과 6일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폰지밥'을 테마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스폰지밥의 소원나무를 찾아서'를 테마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과 도전, 이벤트, 놀이기구 타기, 먹거리 즐기기 등 아이파크몰 전체가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3층 야외 이벤트파크는 만화 속 공간을 재현한 '스폰지밥 월드'가 펼쳐진다.
'구름 절벽'을 지나 '울랄라 냇물'을 건너고 '거인들의 평원'을 넘어 '스폰지밥의 성'에 도착해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했다.
장애물을 통과해 슈팅건으로 표적을 맞추는 등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코인으로는 먹거리를 즐기고, 또 다른 체험에 도전 할 수 있다.
야외 공간 뿐 아니라 매장 안에서도 쇼핑을 즐기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션관(6층)에서는 장애물을 피해 결승점에 도착하는 '헐레벌떡 마을'에 찾아가고 문화관(7층)에서는 고리를 던져 과녁에 꽂는 빙고게임에 도전 할 수 있다.
또, 야외대광장에서는 '스폰지밥 레이싱'이 펼쳐진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코스로 범퍼카를 운전해 '스폰지밥 왕국'을 탐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