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블랙헤드를 제거해주는 '빌리프 블랙헤드 리무버 밤: 노즈-샤인 보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밤 타입으로 보이지만, 체온에 의해 피부에서 바로 오일로 변하는 독특한 제형이 특징으로, 블랙헤드를 부드럽게 제거하는 클렌저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칙위드 허부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주며, 마리골드는 모공의 수렴작용에 도움을 준다.
노즈-샤인 보이는 블랙헤드를 억지로 녹여내거나 뽑지 않고, 피지와 유사한 오일로 모공 속 오일을 모공 밖으로 불러내는 제품으로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된다.
따라서 자주 사용해도 건조하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클렌징 전 또는 후에, 물기 없는 손으로 블랙헤드가 있는 부위를 5분간 마사지하고 티슈로 노폐물을 닦아낸 뒤 클렌징폼을 이용해 깨끗이 헹구어 내면 된다.
소비자 가격은 2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