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공개되는 갤럭시S3가 흰색과 파란색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외신 GSM아레나(ARENA)는 이날 영국 현지 휴대전화 양판점인 카폰 웨어하우스(Carphone Warehouse)의 전산화면을 통해 갤럭시 S3가 흰색과 파란색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S3의 '파랑'은 블루블랙 계통으로 남색과 검은색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사진을 통해 유출된 검은색의 갤럭시S3는 알려진 것과 다른 색깔일 가능성이 크다.
컬러 외에 알려진 사실은 갤럭시S3는 정식 모델명 GT-I9300으로 출시되며 운영체제(OS)는 구글 안드로이드 4.0.4(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S)를 채택한다는 것이다.
갤럭시S3는 이날 런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