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다우기술(023590)의 주가가 주당 순자산 가치(NAV) 대비 57% 할인된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가총액 5249억원은 다우기술이 보유중인
키움증권(039490) 가치 7780억원의 67%에 불과하다"며 “동사는 자체영업을 통해 연간 1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고 부동산 가치는 장부가치 기준으로 211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우기술은 키움증권 외에
사람인에이치알(143240), 다우홍콩 등 우량한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키움증권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키움증권 가치 증가는 다우기술 NAV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