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파미셀이 미국과 임상 및 연구개발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사지 마비 만성 척수손상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역시 모멘텀이 되고 있다.
전날 파미셀은 미국 유타대학·미국현지 대행회사인 LSK바이오파트너스와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이번 MOU를 통해 중간엽줄기세포의 미국내 상업화를 위한 임상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최근 국내에서 연구자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간질환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날 전상용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사지마비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연구 결과가 미국신경외과학회 공식학술지인 `뉴로서저리'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