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회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1차 참가자 150명을 선발해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된 이후 참가한 어린이가 80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은 지난 2006년 7월, 422명이 처음 상해 연수를 떠난 것을 비롯해 15회에 걸쳐 매회 평균 약 53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중국에 다녀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3박 4일 일정으로 상해를 방문한다. 중국 내 유명 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학교를 방문하는 등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외에도 국내 어린이 경제교실인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으로 보드 게임 등을 활용해 경제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관리본부장은 “미래에셋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경제캠프가 새롭고 즐거우면서 나아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