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해외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기계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관련주들은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계산업의 해외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해당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국내 수요는 30.3% 줄었는데 해외수요는 13.8% 증가했다"며 "해외 기계수요는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10% 이상 늘고 있어 해외 공작기계 수출비중이 높은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공작기계, 발전 플랜트 관련 실적 수혜가 예상되는보는 두산인프라코어,
하이록코리아(013030), 태광, 성광벤드, 비에이치아이 등을 최선호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