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가 기관매수와 1분기 호실적 영향에 힘입어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10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일보다 1.92%(250원)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4월20일부터 기관매수가 꾸준하다. 전일에도 기관은 14만여주를 사들였다.
1분기 호실적 덕분이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영업이익이 163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75.3% 증가했다. 매출액은 2868억원으로 전년 보다 12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으로 53.7% 증가했다.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각 사업부의 고성장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경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