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은 4일
고려아연(010130)의 실적이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1.8% 내린 45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제품단가가 추정치보다 낮으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았다”며 “10~20%였던 원화환산 제품가격 프리미엄이 올 1분기에는 5%, 7%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고려아연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전망이지만, 작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5.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