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통신사 고객들에게 무료 선물을 선사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GMO게임센터 코리아와 함께 게임 스토어 플랫폼 '게임박스'를 통해 인기 게임 '수퍼 몽키볼'을 모든 통신사 고객에게 오는 5일 하루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세가(SEGA)사의 수퍼 몽키볼은 원숭이가 갇힌 캡슐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게 하는 게임으로, 중력센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좌우로 기울이는 것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수퍼 몽키볼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된지 20일 만에 30만건 이상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는 국내에서 게임박스를 통해서만 5500원에 판매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박스는 킹오브파이터즈, 도돈파치, 더블드래곤, 디스가이아 소닉 등의 해외 인기게임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게임 스토어 플랫폼으로 모든 통신사 고객들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은 자사 고객의 경우 U+앱마켓에서 게임박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게임박스 내 수퍼 몽키볼 게임을 검색해 다운로드 하면 되며, 타 통신사 고객은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박스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 몽키볼' 무료 제공서비스는 오는 5일 00시부터 24시까지만 유효하다.
◇세가(SEGA)사의 인기 게임 '수퍼 몽키볼'